[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안테나가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번 릴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안테나가 가장 안테나스러운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추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안테나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2주 동안의 소규모 랜선 페스티벌이다.

토이(유희열)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박새별, 샘 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 등이 출연한다.

첫 날인 11일의 포문은 안테나를 이끄는 유희열과 '건반 요정' 이진아가 연다. 이후 12일엔 윤석철, CHAI(이수정), 샘 김의 무대를, 18일에는 정재형, 정승환, 박새별의 무대를, 19일에는 권진아, 루시드폴, 페퍼톤스의 무대를 각각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은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이 목소리와 악기만으로 팀당 30분 여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과 토크로 코로나19 감염증 바이러스로 지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넬 것으로 전망된다.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라이브 스트리밍은 11, 12, 18, 19일 나흘 동안 오후 8시부터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안테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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