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너나 나나'로 팬들과 만난다.

김호중은 오는 15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진시몬의 '너나 나나' 리메이크 곡을 공개한다.

'너나 나나'는 김호중이 녹음할 뻔했지만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되며 부르지 못 했던 노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공개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신곡 '너나 나나'에는 영탁 '찐이야'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편곡에 참여했다.

제 2의 인생곡으로 꼽았던 만큼 김호중은 '너나 나나'를 통해 명불허전 가창력은 기본, 감성에 흥까지 겸비한 '트바로티' 면모까지 자랑할 계획이다.

김호중은 올 8월~9월께 정규앨범 발매도 예고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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