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늦게 낳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산모 연령이 상승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5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2.2세로 0.2세 상승했다. 해당 연령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따지는 산모의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30대 초반이 116.7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 후반 63.1명, 30대 후반 48.3명 순이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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