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수원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포스코건설은 10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실제 건립세대를 촬영한 VR 영상과 단지 안내 영상, 입지 및 현장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를 비롯해 마감재 리스트, 옵션 선택사항 등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항목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까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한 일대일상담과 궁금증이 다른 고객 맞춤형 상담을 위한 입지, 청약, 상품관련 전문 상담전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포스코건설의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견본주택 내부를 상세히 둘러보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 속 고객의 안전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영상을 비롯해 단지의 세부적인 정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고, 오는 18일에는 견본주택 내부의 곳곳을 둘러보는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할 계획이어서 고객분들께서는 견본주택에 직접 방문한 것과 유사한 수준의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위치한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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