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양 교육 현장/사진=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대한체육회가 지난 2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국가대표 8월 정기 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 육상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책임교수인 지정미 교수가 초방돼 입촌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제는 ‘체육인들의 자신감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다. 선수촌 생활의 어려움과 고충을 서로 공감하며 실현 가능한 목표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

또 시합을 앞두고 겪는 심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자신의 선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통한 스포츠를 향한 열정, 꿈을 향한 끝없는 도전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체육회는 설명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를 정해 매월 1회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소양교육을 개최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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