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딕펑스가 오는 17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이미지와 제목 '평행선'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신곡은 지난 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딕펑스의 노래로 관심을 모은다.

딕펑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기존의 딕펑스와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딕펑스는 지난 달 30일 마포구 일원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를 감안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의 스텝과 멤버들만으로 일정을 마쳤다. 

딕펑스는 4월 현재 2번째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이다. 정규앨범 발매 전 변화하는 딕펑스를 먼저 보여주는 '평행선'을 선공개한다.

사진='평행선' 앨범 이미지, GIG 제공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