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Vir Biotechnology)와 4418억2900만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화항체(SARS-Cov-2 mAb DS) 제품에 대한 임상과 상업 물량을 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기 계약 금액은 양사 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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