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소연 기자] 안전 운전을 위해 운전자를 보조해 주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있다. 운전자 보조 주요 기능 다섯 가지를 모아봤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스티어링 휠에 크루즈 스위치와 셋 스위치를 차례로 누르면 시스템이 켜진다. 시스템이 켜지면 앞차와 적절한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원하는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앞차가 멈추는 경우 자동으로 차가 멈춘다. 짧은 시간 안에 앞차가 출발하는 경우에도 차가 자동으로 출발한다.

주행하고 있는 차로를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시스템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은 주행 중 ‘LFA’ 스위치를 누르면 시스템이 작동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은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적절한 속도로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시스템이다. 고속도로가 정체될 경우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이 계속 작동한다. 또한 운전자가 설정 속도를 현재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로 맞출 경우 제한 속도가 바뀔 때마다 설정 속도가 자동으로 바뀐다.

‘전방 출동방지 보조’ 시스템을 활성화하면 전방 장애물과 충돌할 위험을 경고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키의 도어 자금 스위치를 누르고 원격 시동 후 원하는 위치에 차량이 도달할 때까지 전진 스위치를 눌러 사용할 수 있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은 원격으로 주차 및 출차를 보조하는 주차 편의 시스템이다.

 

장소연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