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장안11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가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후 인기몰이 중이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지난 1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은 개관 첫 날인 10일 하루 1만5297명이 접속했으며 주말에도 하루 평균 1만2000명이 방문했다.

또 부동산 전문 어플리케이션 '호갱노노' 내 단지 정보 페이지에도 주말 이틀간 약 2만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분양관계자는 "노후단지가 밀집한 장안구에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새 아파트로서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져왔고,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실수요층이 탄탄하게 뒷받침되는 곳인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광교산 퍼스트파크'는 포스코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견본주택 내부 곳곳을 둘러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과 병행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수요층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010-7번지에 위치한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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