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어제 25명 증가…총 1만537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25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53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37명(해외유입 929명, 내국인 91.6%)이며, 이 중 7447명(70.7%)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5명이고, 격리해제는 79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줄었다.

▲[오늘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 주의...낮 최고기온 20도

월요일인 오늘(13일)은 강원영동, 제주도, 경북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린 뒤 아침에 모두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9도, 인천 5.5도, 수원 5.4도, 춘천 2.7도, 강릉 5.5도, 청주 4.8도, 대전 5.6도, 전주 4.4도, 광주 5.7도, 제주 10.7도, 대구 7.1도, 부산 7도, 울산 5.8도, 창원 6.8도 등이다. 낮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며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12∼21도로 전날(10∼17도) 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미스터트롯’ 강태관·김경민·이대원·황윤성,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 결성

‘미스터트롯’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가칭)’를 결성했다. 13일 미스터t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withHC(위드에이치씨)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이 4인조 그룹 미스터t로 새롭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터t 막내 김경민은 ‘미스터트롯’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트로트 감성과 풍부한 끼, 그리고 대형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음에도 독보적인 개성과 존재감을 뽐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트롯파이터 이대원은 ‘미스터트롯’에서 격투기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한 사기캐릭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황윤성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4인조 그룹 미스터t로 의기투합한 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와 함께 출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말 관객수 역대 최저치 또 경신..10만 명 선 무너져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11∼1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9711명이다. 토요일인 11일 4만20명에서 일요일인 12일에는 3만9691명으로 더 떨어졌다.주말 관객은 한 주 전(4∼5일) 8만180명을 기록한 뒤 2주 연속 10만 명도 채 동원하지 못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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