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 fresh, 위메프에 3시간내 배송 가능한 ‘마트 당일배송관’ 오픈
GS프레시가 위메프와 손잡고 '마트 당일배송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 GS리테일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 fresh와 이커머스 특가대표 위메프가 손잡고 총알배송을 실시한다.

13일 GS리테일이 전개하는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는 오는 14일부터 위메프에 ‘마트 당일배송관’을 오픈해 간편하고 신속한 당일배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일배송관'은 제품을 주문하고 3시간 내 당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문가능 품목은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베이커리·음료·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 2000여종이다. 주문금액이 3만원을 넘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당일배송은 서울시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GS프레시는 이번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채널을 확대하고 심플리쿡, 우월한우, 하루채소 등 GS리테일만의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Untact) 온라인쇼핑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면서 GS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가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 전략부문장은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위메프와 손잡고 GS프레시 당일배송관을 론칭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GS프레시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신선식품들을 제공하며 위메프와 공동 협력해 고객에게 가장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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