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한국타이어를 전개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이 생산을 중단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일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생산재개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2조8046억4456만원으로 한국타이어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40.7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타이어는 생산중단사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업체 휴무와 판매 상황 변화에 따른 재고 조정을 위해 생산을 중단한다”며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고 설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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