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세영 기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1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미 정보 당국은 발사체 제원 등 관련 사항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9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16일 만에 또다시 발사체를 발사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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