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30일까지 첫 번째 구매 금액의 2%를 카카오머니로 캐시백
전자랜드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전자랜드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전자랜드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확대 추세에 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전자랜드는 현재 용산본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울산삼산점, 서신점, 일산점, 속초점, 제주점 등 88개 지점에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으며, 4월 중에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전자랜드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카카오페이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첫 번째 구매 금액의 2%를 카카오머니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고객이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본균 전자랜드 금융CRM 그룹장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정부 지원 환급 10% 외 자체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텐텐 페스타’를 비롯, 으뜸효율 가전을 두 대 이상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으뜸효율 가전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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