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서연]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22만3,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7.2% 상승한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 16곳과 대형유통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1차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대형유통업체는 지난해 추석과 비교했을 때 8.8% 상승한 31만6,00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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