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장병들이 14일 오전 대구 남구 경북예술고등학교에서 방역 작업을 위해 방역기를 어깨에 메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군에서 이틀 연속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양성자가 나왔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북 안동의 육군 간부 1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전날 서울의 육군 병사 1명, 지난달 31일 제주의 해군 병사 1명이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현재 치료 인원은 3명이고, 추가 확진자는 23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완치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이다.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230여명이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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