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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경기 고양시는 최근 미국에 갔다 돌아온 31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덕양구 원신동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미국의 친지를 방문하고, 지난 13일 오후 5시께 인천공고양시는 15일 덕양구 원신동(2통)에 거주중인 30대 남성 A씨가 미국 친지를 방문한 뒤 귀국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5시경 입국해 7400번 공항버스로 킨텍스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오후 9시 20분 검사 후 본인 의사에 따라 고양시 제공 셔틀버스로 귀가해, 14일 오후 10시 40분 최종 확진통보 받았다.

이 남성의 확진이 추가되면서 주소를 기준으로 한 고양시 확진자는 총 35명이 됐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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