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청사 직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 남?북부 청사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전 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산하 기관에서는 4월 한달을  ‘노란리본의 달’ 기간으로 정하고 노란리본 달기와 추모글 남기기, 안전교육 등 각 기관별 여건에 맞는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최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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