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변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부산 남구을 후보가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박재호 당선자는 99.4%가 개표된 상황에서 50.4%(40,723표)를 득표해 48.7%(39,383표)를 획득한 이언주 후보를 제쳤다.
박 당선자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서 잘못된 법을 고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지역 활동으로는 "중앙집중화된 모든 산업 등 여러가지를 지방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점진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변진성 기자 gmc0503@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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