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정용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및 고객과 함께 하는 우유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소비침체로 인한 축산 낙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면역성이 탁월한 우유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범(凡)농협 소비촉진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역본부 임직원과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와 훈제란을 나눠주며 우리 축산물 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장섭 본부장은“개학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우유 소비량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유를 많이 섭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우유 소비촉진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용 기자 wesper@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