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용 84~100㎡, 총 429가구 공급
대구용산자이 조감도. /GS건설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서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84~100㎡ 주상복합아파트 총 42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17세대 ▲84B㎡ 117세대 ▲84C㎡ 117세대 ▲100㎡ 78세대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층은 주차장, 4층에는 커뮤니티시설 자이안 센터가 들어서며 아파트는 5층부터 44층까지다.

자이안 센터는 카페테리아와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통 여건은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용산로 등이 인접해 시내와 외곽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

또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가까워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갖춰진 입지환경을 자랑한다”며 “GS건설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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