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제공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매일유업은 자사 요거트 브랜드 ‘매일 바이오’의 모든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일 바이오’는 LGG유산균이 함유된 브랜드다.

LGG유산균은 1985년 고르바 미국 터프츠의과대학 박사와 골딘 박사가 발견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와 논문이 발표된 유산균으로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편의 임상시험 등 그 효능과 안전성이 널리 입증된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은 체내 유해균을 없애주고 식욕을 억제해줘 유기농 식욕억제제로 불린다. 대장질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피부의 자극을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뉴얼 출시로 매일 바이오 플레인 제품은 부드러운 맛으로 보정했다. 제품 패키지 역시 매일유업의 기업이미지 색상에 맞춰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검증된 LGG유산균이 함유된 국내 유제품으로는 매일 바이오가 유일하다”라며 “20년 넘게 LGG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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