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소유가 유산슬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소유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부캐의 세계' 편에 출연했다.

유산슬의 트로트 선배로 등장한 김소유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홍자와 숙행, 정다경과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지역 축제와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안방 봄 축제'에 함께했다.

지역 특산물을 시식하는 시간부터 가진 김소유는 맛깔나는 전복과 수박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는가 하면, 박상철과 작곡가 김도일을 향한 리액션을 대방출하며 유쾌한 매력도 뽐냈다.

이 외에도 김소유는 김도일이 즉흥으로 선보인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따라 부르는 등 시종일관 흥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며 어엿한 트로트 선배 면모까지 드러냈다.

김소유는 공식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은 물론, 각종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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