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전영록 #OST_참여

가수 전영록이 약 3년 만에 OST를 가창. 전영록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TV조선 일요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OST '꿈꾸는 달팽이'에 참여. '꿈꾸는 달팽이'는 얼터너티브 컨트리 스타일의 곡. 드라마 속 가장인 성동일이 딸과 자식 같은 하숙생들, 동생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응원송'으로 힘들고 불합리한 세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줄 전망.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가 작곡. 전영록은 지난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데뷔. 이후 작사, 작곡 능력을 보여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큰 활약을 펼쳐.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의 히트 곡을 보유.

#몬스타엑스 #일본_오리콘차트_1위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큰 인기.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일본 싱글 '위시 온 더 샘 스카이'로 일본 타워레코드, 오리콘, 라인뮤직 차트에서 연이어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 이 싱글은 타워레코드 데일리 예약 차트 부문에서 발매 전부터 수 차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발매 직후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3일 연속 1위 기록. 또 오리콘 싱글 데일리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 뿐만 아니라 일본 유력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 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현지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아. '위시 온 더 샘 스카이'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엄 발라드 곡. 이 앨범에는 이 외에도 '팔로우'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

#구혜선 #이혼소송_후_첫_공식석상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소송을 진행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서. 구혜선은 18일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이번 전시에서 구혜선은 물고기에 자신을 투영,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 구혜선은 이 자리에서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교에도 복학했다"고 근황을 밝혀. 안재현과 이혼소송에 대해서는 "특별히 전해드릴 수 있는 소식이 없어 죄송하다. 다 잊어버리려고 노력했다"고 고백. 구혜선은 지난 해 8월 남편 안재현과 불화를 공개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이혼소송 진행. 구혜선은 또 전시를 준비하면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살이 좀 쪘을 때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고 설명.

사진=KG컴퍼니,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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