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더이상의 남자는 없다고 선언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미국 한 방송에 출연해 더이상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풀 노래방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랑과 육아에 대한 질문을 받자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 세 명은 더 낳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다. "더이상 내 인생에 남자는 없다. 남자를 만나는 건 끝났다. 프렌치 키스를 할 수는 있지만 더이상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브리트니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바로 55시간 만에 이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케빈 페더라인와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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