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다양하고 복잡한 코로나19 대출상품을 알기 쉽게 총 정리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재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NH농협은행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상품 홍보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20일 다양하고 복잡한 코로나19 대출상품을 알기 쉽게 총 정리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되고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농협은행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출상품은 그 종류가 많고 상품별로 신청대상과 방법이 모두 달라 은행 상담 고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웠다. 때문에 은행과 보증기관 등을 여러 번 방문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농협은행에선 약 8분 분량의 코로나19 대출상품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농협은행에서 취급하는 코로나19 대출상품별 소개와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플로우차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출신청 전 유의사항까지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 'nhtube'를 입력하거나, 농협은행 유튜브 계정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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