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제공

[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넥센타이어는 양산공장 생산을 중단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넥센타이어는 생산중단사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업체 휴무와 판매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재고 조정”이라며 “생산 효율화 향상과 주요 설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중단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생산재개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생산중단분야 매출액은 1조645억4655만4083원이며, 이는 넥센타이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52.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준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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