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프로듀서 루카와 래퍼 베이식이 아트매틱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루카가 프로듀싱을 맡고 베이식이 가창에 참여한 아트매틱 프로젝트 파트 2 '기억해'가 발매된다.

아트매틱 프로젝트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감성을 음악으로 녹여낸 대한민국 크리에이티브 집단 아트매틱이 만드는 계절 프로젝트다. 지난 18일 프로듀서 최지산과 감성 보컬 손디아가 ‘가줘’를 발매하고 봄 기획의 포문을 열었다.

'기억해'는 아트매틱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신곡이다. '가줘'에 이어 사계절 중 봄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제시·더블케이·마이크로닷의 '가시', 마스타 우의 
'쉿', 빌스택스의 '몬스터' 등 힙합 음악 프로듀서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아트매틱 소속 프로듀서 루카가 이번 곡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에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 우승자인 아웃라이브 수장 베이식이 함께했다. 베이식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전언이다.

'기억해'는 재즈 스타일의 베이스 리듬, 일렉 기타, 피아노 멜로디와 힙합 비트에 얹어진 베이식의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봄처럼 따뜻한 느낌의 사운드를 한층 더 강조했다. '재즈 힙합'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사진=아트매틱 컴퍼니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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