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로엥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 에어범프 교체 비용을 부위별 10만원 미만으로 결정했다. 시트로엥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재웅]시트로엥 C4 칵투스 에어범프 교환 가격이 발표됐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 에어범프 교환 비용을 10만원 미만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프론트도어 에어범프는 블랙이 9만6,300, 초콜렛 9만7,600원, 그레이 9만8,300원이다.

리어도어 에어범프는 색 관계 없이 9만3,700원이다.

장착비용(공임)은 무료다.

VAT를 포함해도 10만원 초반대에 불과하다. 

일반 차량이 측면에 스크래치가 났을 때 수리 비용이 최소 수십만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저렴한 것이다.

에어범프는 시트로엥의 도심형 SUV C4 칵투스 측면과 전후면에 적용된 일종의 범퍼다. TPU소재로 만들어져 문콕이나 작은 충돌에 따른 스크래치 등을 방지해줘 차량 유지비 절약에 기여한다.

또 디자인적으로도 C4 칵투스가 더 개성있고 안정감있게 보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C4 칵투스는 2,490만~2,890만원으로 샤인(Shine), 필(Feel), 라이브(Live)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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