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티폴루션 성분 ‘레드 투 래드’ 출시
/유한킴벌리 제공

[한스경제=고혜진 수습기자] 유한킴벌리는 유아·아동용 스킨케어에 이어 성인용 기초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레드 투 래드(RED TO RAD)’로 미세먼지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이다.

레드 투 래드는 유해환경으로 붉게 자극받은 피부(RED)에서 밝은 피부(RAD)로 전환시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 제품인 그린핑거와 화장지 크리넥스 상품을 통해 쌓은 피부 노하우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전 제품에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클렌징에서부터 기능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 특허받은 원료인 킹스허브 성분을 함유했다.

시그니처 제품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25% 이상 미세먼지 흡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유해한 외부 자극 등으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자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브랜드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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