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가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발표한 '2019년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서 100점을 획득하며 우수사이트로 선정됐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 노인 등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용자도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2019년도 실태조사는 이용 빈도가 높은 8개 표준산업 분야(금융·보헙업, 숙박·음식점업, 부동산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의 웹사이트 1,000개를 선정하여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국가표준)’ 준수 여부를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에서 평가했다.

유태열 사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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