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풍열건강(대표 유풍열)이 인삼박을 먹고 자라는 사슴 녹용으로 만드는 귀한 참진녹용을 만들어 화제다.

인삼의 도시로 유명한 충남 금산에서 직접 사슴을 사육해 녹용 제품을 제조, 가공, 판매하기 때문에 좋은 재료로 정직한 제품을 만들어 재구매율이 높다. 하루 50박스, 한달 900박스가 판매될 정도로 녹용을 먹고 효과를 느끼는 고객들이 계속해서 주문하고 있다.

유풍열건강은 ‘정직, 정확, 정성’을 경영철학으로 6명의 직원들이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참진녹용’과 ‘홍삼쌍화’ 제품을 생산한다.

유풍열 대표는 “대기업 제품 등 국내 대부분의 녹용 제품은 뉴질랜드 수입 녹용으로 생산되는데, 뉴질랜드에서 자란 사슴은 녹용 채취가 목적이 아니라 식용 목적으로 키워져 녹용 자체의 품질이 국내산과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가 기르는 사슴들은 러시아 대록(엘크)이며 인삼박은 물론 건초, 목초, 사과, 옥수수 등 10여 가지 재료를 혼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유난히 건강하다. 매년 3월 중순부터 60일 동안 자란 최상의 국내산 생녹용만 원액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팁, 분골, 상대, 중대, 하대를 골고루 사용해 통뿔 효능을 극대화 한다.

녹용에 식용달팽이, 노루궁뎅이버섯을 포함한 13가지 한약재와 함께 2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달여 금산의 명물인 인삼을 추가로 넣어 2시간을 더 달인다. 완성된 참친녹용을 먹기 편리하게 친환경 소재로 포장한 후 당일 배송을 한다.

유 대표는 “반드시 주문 당일 달인 녹용만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건강한 재료로 만든 참진녹용, 홍삼쌍화는 노인은 물론 체력 향상이 필요한 40~50대,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 면역력이 필요한 아이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유풍열건강은 금산 사슴농장 인근에 HACCP 기준을 갖춘 전용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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