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SB엣지 다크오크 헤링본. /한솔홈데코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인테리어 시 바닥재의 경우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집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하지만 바닥재는 그만큼 큰 공사이기도 하고 살면서 재시공도 어려워 처음부터 잘 선택해 시공을 하는게 좋다. 

한솔홈데코의 SB마루는 여러 바닥재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솔SB마루는 목질 마루의 단점인 내수성을 강화하고 온돌난방에 최적화된 두께로 제작해 빼어난 열효율성을 자랑하며, 바닥 난방과 물걸레를 사용하는 한국 주거문화에 최적화된 마루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물, 주스를 일반 강마루와 한솔SB마루에 부어본 결과 일반 강마루는 마루 안으로 물과 주스가 스며들어 뒷 표면이 다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그에 반해 한솔SB마루는 스며듬 없이 원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열전도율도 우수하다. 일반 강마루와 SB마루를 히팅 플레이트 위에 올려 놓고 온도 변화를 측정해본 결과 SB마루가 가장 빨리 가장 높은 온도에 도달하는 것이 확인됐다. 잔열 테스트에서도 수위를 차지했다.

코어층의 밀도가 높아 강마루에 비해 찍힘과 눌림에도 강한 것도 특징이다. Non Slip(미끄럼방지) 기능이 추가돼 있어 노인 및 어린이,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등급인 Super E0 자재를 사용하고 4가지 휘발성 유기화합물(툴루엔·라일렌·메틸렌·스틸렌)이 첨가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SB마루는 SB오리지널(우드, 대리석 패턴), SB엣지(헤링본), SB강(HPL), SB엠보(동조HPL) 4종류로 라인업 돼 있어 제품 구성도 다양한 편이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SB마루 리뉴얼을 준비 중이며, 다가올 5월에는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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