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변광용 거제시장(가운데)과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거제시

[한스경제=변진성 기자] 거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을 위한 시민 생활안정 지원 도모를 위해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1일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BNK경남은행 거제지점과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건강보험료 기준적합 통보를 우편으로 받은 대상자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면·동주민센터 방문해 원스톱으로 선불카드(경남사랑카드)를 받을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기 바란다"며 "위축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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