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마재완 수습기자] 수젠텍은 프랑스 다쏘 그룹 계열 의료기기회사 다일린(Dyline)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규모는 56억560만원이며 최근 매출액(38억4508만646원) 대비 145.79% 증가한 수치다.
다일린은 프랑스, 폴란드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유통을 하는 회사로 수젠텍에서 수입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유럽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젠텍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스페인, 러시아, 모로코 등에 진단키트를 공급한 바 있다.
마재완 수습기자 akwodhk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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