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고음남친' 우리자리의 두 번째 싱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자리는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도깨비 촬영지로 알려진 한미서점의 실제 책방 주인역을 맡아 책을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눠주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에 대해 자극적인 내용은 빼고 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를 담아 한편의 훈훈한 가족물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따뜻한 느낌을 전해줘 현 시점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으로 유명한 명현지 셰프가 카메로오 출연했다. 또 우리자리 멤버 김창연의 실제 모친도 출연했따.

소속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자리의 색깔로 채워진 이번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우리자리가 대중에게 드리는 위로와 힐링의 선물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블랙와이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