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포스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오늘(22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국내 개봉했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이날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느 가족'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작품마다 가족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최신 작품이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는 특히 엄마와 딸 사이에 복잡 미묘한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가 출연했다. 까뜨린느 드뇌브와 줄리엣 비노쉬는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와 그녀의 딸 뤼미르 역을 맡았으며, 줄리엣 비노쉬의 남편 역할은 에단 호크가 맡았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면서 그녀와 딸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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