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카툰공감

[한국스포츠경제 김종일] 만화카페 창업 전문 '카툰공감'이 현금지원 이벤트를 연장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제 4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진행한 한시적 현금 5천만원 지원혜택을 연장 운영키로 한 것이다.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비용 원가지원 등 현금 5천만원 상당의 다소 파격적인 혜택을 예비 창업주들에게 지원해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박람회 기간 동안에만 실시했던 이벤트였다.

하지만 서울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거주 예비창업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원 기간을 연장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카툰공감은 단순히 만화를 읽는 장소에서 더 나아가 자연의 편안함과 여유를 담은 드라마틱한 휴식공간을 연출해 멀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만화방의 주 먹거리였던 과자나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간식인 먹거리가 아닌, 건강을 생각한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를 접목시켜 건강한 한끼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이블뿐 아니라 엎드리거나 기대서 만화를 볼 수 있도록 쿠션을 활용한 편안한 공간도 제공한다.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코믹 만화와 순정 만화까지 다양한 만화책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인테리어가 카페창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 산림을 모티브로 한 벌집모양 패턴 인테리어는 독특함과 편안함을 제공해 휴식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다.

어두운 만화방의 이미지를 탈피해 보다 새로운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 것이다.

박람회 기간동안 관람객들은 이러한 카툰공감의 운영방식과 노하우를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창업특전 혜택의 기회를 누릴 수 있었다.

다양한 특전은 보증금,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4無' 혜택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 또 최대 1억 무이자 대출과 투자원금 보장제도, 5천만원 상당의 오픈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하여 성공 창업의 지름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예비창업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현재 현금 5천만원 상당의 혜택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는 것도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만화카페창업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툰공감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라이온FG본사에서 만화카페창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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