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채준]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브라질의 특별한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CAFEZINHO do Brasil)’을 29일 출시했다.
네스프레소가 올해 두 번째 한정판 캡슐로 선보이는 ‘카페지뉴 도 브라질’은 브라질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전통적인 커피 문화를 담았다. 포르투갈어로 카페지뉴(cafezinho)는 ‘한 잔의 커피’를 뜻하며, 손님이 방문할 때 카페지뉴에 환영의 의미를 담아 대접한다.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브라질의 커피 문화를 반영함과 동시에 전 세계 네스프레소 고객이 선호하는 향과 아로마를 분석해 네스프레소만의 이상적인 ‘카페지뉴’를 캡슐 커피로 탄생시켰다. 
새로운 한정판 캡슐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은 강도 9의 캡슐로 브라질 커피의 강렬함을 담았으며, 브라질 남부의 아라비카 원두 100%로 만든 ‘퓨어 오리진(Pure Origin)’ 군에 속한다. 퓨어 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의 원두로만 만들어 각 나라의 커피 특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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