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는 23일과 다음 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정동국)는 23일과 다음 달 7일양일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체육인 헌혈 운동’을 서울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대한체육회와 체육 종목단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95명을 비롯하여 24개 종목 163명이 헌혈에 나선다.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는 지금과 같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체육인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종목단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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