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한국스포츠경제DB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양세종이 굳피플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양세종은 굳피플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FA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굳피플 관계자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굳피플과 전속계약 체결 후 꾸준한 품 활동을 통해 성장해왔다.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실제 데뷔작은 2015년 사전제작으로 촬영한 ‘사임당 빛의 일기’지만 사전제작 드라마로 대중과 처음 만난 드라마는 ‘낭만닥터 김사부’다.

이후 ‘사랑의 온도’(2017) ‘서른이지만 열일곱’(2017) ‘나의 나라’(2019)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차며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다른 친근한 면모를 과시해 인기를 얻었다.

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펼친 양세종은 올 해 안에 군입대할 예정이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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