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준희 수습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000명을 넘어섰다.
NHK는 23일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6명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1만3141명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29명으로 하루 최다 코로나19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341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수도인 도쿄도에선 확진자 134명이 추가됐다. 도쿄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572명이다.
김준희 수습기자 kju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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