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금호어울림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금호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여주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이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산9-1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78가구 ▲98㎡ 22가구 ▲136㎡ 5가구 등이다.

단지는 여주역세권 교동2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먼저 교통망이 우수하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옆에 세종초(병설유치원)·세종중학교가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여주고가 있어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주거편의시설 또한 근접해 있다. 이마트 여주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종합터미널, 여주시청, 여주종합운동장, 여주세종병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도 가깝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단지 옆에 세종초등(병설유치원)·중학교와 반경 1㎞ 내 여주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과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라며 “이마트 등 주거편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교통·편의·문화·교육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마련되며 사전 홍보관이 여주시 세종로 163에 설치되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며 세대당 청약횟수,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또 청약 당첨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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