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아로하’가 역주행으로 지니 주간차트 1위를 탈환했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의 4월3주차(4월16일-22일)주간차트에서 조정석이 부른 '아로하'가 1위에 올랐다.

'아로하'는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지니 일간차트에서 4일간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위는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의 봄 발라드 신곡 '그대만이'가, 3위는 에이핑크의 '덤더럼'이었다. 그 뒤는 '펭수로 하겠습니다', '우리 만남이'가 이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달콤하거나 호소력 있는 발라드곡들과 댄스, 힙합곡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 주였다"며 "주간차트 최상위권에 봄 분위기를 살리는 발라드 곡들이 빠르게 진입했다"고 말했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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