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명, 민가 피해는 없어
경북 안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경북 안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39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불이 나 남후면 일대 주민들을 하아리와 상아리 마을회관과 청소년 수련관으로 긴급 피신시켰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풍천면 인금리 인금교회에 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진화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으나 불길이 계속 번지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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