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어린이날 클리어런스 레고 20% 할인...'국민 블록' 시중보다 반값에 제공
보드게임 전체 20% 할인
이마트가 레고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18종 상품을 20% 할인한다.  / 이마트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이마트가 풍요로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완구 및 가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26일 이마트는 오는 다음달 5일까지 완구, 가전제품 등 가정의 달 선물용 인기 상품을 총 망라한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최고 인기 상품인 레고는 클리어런스 행사를 통해 18종 상품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레고 60197 여객열차’는 19만9900원에서 20% 할인한 15만9900원에, ‘레고 21152 해적선모험’은 7만4900원에서 20% 할인한 5만9900원에 제공한다.

인기시리즈인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4종은 각 8만9900원에서 9만9900원에 가격대로 단독으로 선보인다.

맥스블럭도 있다. 이마트는 단독 기획상품으로 ‘국민가격 맥스블럭 1+1’을 1만9800원에 출시했다. 국민가격 맥스블럭 1+1 상품은 250개의 블록이 들어있는 맥스블럭 2개 묶음 상품으로, 유사 상품의 시중 가격 대비 50% 수준의 가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최근 수요가 증가한 보드게임도 전상품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인 ‘다빈치코드’는 20% 할인한 1만3680원에, ‘루미큐브 클래식’은 20% 할인한 2만6000원 등이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는 ‘가전 일일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무선이어폰과 노트북부터 부모님을 위한 TV, 냉장고까지 일별 행사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자녀 및 부모님 선물 수요가 높아지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대규모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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