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포스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속편 개봉이 줄줄이 연기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전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7’과 ‘미션 임파서블8’의 극장 개봉이 미뤄졌다고 발표했다.

당초 7번째 시리즈는 2021년 7월 23일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같은 해 11월 19일로 연기됐다. 8편도 2022년 8월 5일에서 2022년 11월 4일로 개봉을 미뤘다.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황이다.

파라마운트는 지난 해 ‘미션 임파서블’ 7, 8편을 동시에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탑건: 매버릭’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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