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라임클럽A 가입시 월단위 6개 할인쿠폰 등 최대 5만6000원 혜택 제공
고객이 GS25에서 택배를 보내고 있다. / GS리테일 제공

[한스경제=변세영 기자] GS25가 편의점 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정기 할인권 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

2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오는 27일부터 POSTBOX 이용고객 대상으로 ‘프라임클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고객이 일정 회비를 내면 서비스 유형에 따라 월 단위 6개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GS25모바일상품권을 별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GS25에 따르면 중고거래나 물건판매 등 고객 11%가 POSTBOX 서비스를 월 6회 이상 이용했다. 이 중 6%의 고객은 월 10회 이상을 이용할 정도로 충성 고객이 높아 해당 서비스를 고안하게 됐다.

프라임클럽은 A, B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장기간 이용자에게 유리한 ‘프라임클럽A’는 가입비 3만원을 내면 1년간(360일) 30일단위로 6개씩 총 72개의 500원 할인쿠폰(총 3만6000원)이 지급된다. 회원 가입 7일 후 1만원 GS25모바일상품권도 증정한다.

‘프라임클럽B’은 3개월간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비 9000원을 내면 3개월간(90일) 30일 단위로 6개의 500원 할인쿠폰(총 9000원)과 3000원 GS25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결제는 정기 결제 방식으로 자동 결제 방식이다.

차정현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편리하게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님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매 달 이용하시는 고객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라임클럽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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