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포스터.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할리우드배우 톰 홀랜드 주연 영화 ‘스파이더맨3’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소니픽처스는 25일(현지시간) ‘스파이더맨3’ 개봉일이 2021년 11월 5일이라고 밝혔다. 기존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개봉일을 4개월 미루게 됐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조3949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성공했다.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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