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나체 밀랍인형 전시회를 열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Famous Exhibit at Blum & Poe Art Gallery"라는 글과 함께 미국 LA에서 최근 시작된 전시회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전시회는 남편인 카니예 웨스트의 히트곡인 'Famous'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밀랍인형을 공개한 것으로 이 인형들은 모두 나체다.

나체 밀랍인형들 중에는 킴 카다시안은 물론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밀랍인형이 포함됐다.

흥미로운 것은 'Famous'의 가사로 킴 카다시안 부부와 진실 공방을 벌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나체 밀랍인형도 있는 것. 테일러 스위프트의 나체 밀랍인형은 카니예 웨스트 바로 옆에 누워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Famous' 가사에 "나는 아직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성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아. 내가 걔를 유명하게 해줬거든"이라는 가사로 물의를 일으켰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불쾌감을 드러냈으나 카니예 웨스트는 스위프트의 동의를 얻고 쓴 가사라고 주장했다.
 

LA=유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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